사회 전국

[뉴스터치] 울산 '키즈오토파크' 유치 추진

울산시는 북구 강동관광단지에 짓는 시민안전체험 교육센터에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교육장인 ‘키즈오토파크’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키즈오토파크는 울산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이 설치비를 투자하는 형태로 건립될 예정이다. 건립 규모와 시기는 시와 현대·기아차가 협의 중이다. 울산시는 서울 어린이대공원의 키즈오토파크가 3,000㎡ 규모에 오토 가상체험관, 오토 체험코스 및 교통안전면허시험장 등 다양한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을 참고하고 있다. 6~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위주 학습 프로그램이 제공돼 어린이들이 교통신호를 지키면서 보행실습을 하고 전기차를 직접 운전하며 교통 안전의식을 키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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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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