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의 ‘야자’, 배달의 민족 ‘배민 프레시’, 다방의 ‘다방 케어센터’ 등 다양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스타트업 업체들이 최근 O4O(Online for Offline) 서비스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그동안 온라인 서비스에 머물렀던 기업들이 이제는 직접 소비자들을 찾아가기 시작한 것이다. O4O는 온라인 기업이 오프라인에서 DB와 첨단기술 등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관련된 취미 서비스 대표 브랜드 하비박스도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교보문고 강남점과 팝업 스페이스 콜라보레이션 '하비 랩(Hobby Lab)'을 진행한다. 하비 랩에서 관람객들은 취미분석테스트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취미와 책을 찾을 수 있다.
(재)서울테크노파크 (원장 박봉규) BI사업화지원사업에 지원했던 하비박스는 팝업 스토어를 통해 그간 온라인으로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를 오프라인에 결합해 신개념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고 다양한 오프라인 사업자들과 협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