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우효광이 추자현을 감동시켰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의 촬영장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자현은 남편 우효광을 만나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지만 폭우로 비행기가 연착되며 하염없이 기다려야만 했다.
이에 우효광은 기다림에 지쳐가는 추자현을 위해 영상통화를 통해 특급 애교를 선사했다.
우효광은 정성스럽게 붓글씨로 ‘결혼조하 사랑해’라고 써 추자현에게 보여줬다.
우효광은 “뭐라 썼는지 읽어보라”고 주문하자 추자현은 “사랑해”라고 읽은 뒤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