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방송통신대 2학기 신편입생 합격자 발표

유아교육과 2학년 편입 15.6대1 최고경쟁률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8일 홈페이지를 통해 2학기 신·편입생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2학기 신·편입생 전형에서 유아교육과 2학년 편입전형이 82명 모집에 1,281명이 지원해 15.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3학년 편입과정에서는 농학과가 4.6대1로 가장 높았고, 이어 간호학과 2.2대1, 청소년교육과 1.7대1, 교육학과 1.5대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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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편입생 등록대상 인원은 1만1,953명으로 지난해 2학기 1만1,457명 보다 4.3% 증가했고, 재입학 등록대상 인원은 4,341명으로 지난해 2학기 4,119명 보다 5.4% 증가했다. 합격자 등록은 오는 11일까지다.

김외숙 총장 직무대리는 “학위취득과 더불어 전문성을 함양하고 자신의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학문을 배우기 위해 지원하는 학생이 많아지는 추세다”며 “방송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평생교육기관으로서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계속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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