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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중국 방문객 급감에 적자 전환

파라다이스(034230)가 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보복에 따른 중국 관광객 급감으로 올해 2·4분기 이익이 큰 폭을 줄어들었다.


파라다이스는 올해 2·4분기 매출액이 1,39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 줄어든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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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과 순이익은 273억원, 297억원 적자를 보였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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