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영화.
공개되는 콘텐츠 마다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8월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브이아이피>가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단 30초 만으로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공개된 지 24시간 안에 무려 약 32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댓글만 약 2천 개 이상을 기록한 가운데, 적극적인 관람 의지를 드러내고 지인들에게 추천하는 댓글이 이어져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폭발적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브이아이피> 30초 예고편은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연쇄살인 사건이라는 하나의 사건을둘러 싼 네 남자의 치열한 대립을 강렬하게 드러내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고편을 본 관객들은 “김명민에 <신세계> 감독이라니 당일에 가서 본다”(DI**), “믿고 보는 박훈정 감독”(Subin***), “이종석이 웃는 거 보니까 너무 보고 싶어 미치겠어요”(김**), “이런 장르 제일 좋다 장동건 잘생김”(박**), “어쩜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 다 나옴”(설**)며 박훈정 감독과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제발 같이 보자, 24일이다 제발”(배**), “가는 길에 영화 한 편 정도는 괜찮잖아?”(김**), “개봉하는 날 바로 보러 가야 해 알겠지? 거절은 거절이야”(김**), “내 생일 날 볼 영화는 무조건 이거다”(노**), “이건 진짜다”(현**) 등 적극적 관람 의지를 드러내는 댓글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신세계> 박훈정 감독의 야심작이자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등 충무로 베테랑 배우들과 함께 생애 첫 악역 변신에 나선 20대를 대표하는 배우 이종석의 열연이 펼쳐질 새로운 스타일의 범죄 영화 <브이아이피>는 오는 8월 24일 개봉 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