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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새봄 아나운서 음주운전 입건...과거 드라이버 경력 눈길 "스피드 좋아"




구새봄 아나운서 음주운전 입건...과거 드라이버 경력 눈길 구새봄 아나운서 음주운전 입건...과거 드라이버 경력 눈길 "스피드 좋아"


구새봄 아나운서가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9일 한 매체가 구새봄 아나운서의 음주운전 불구속 입건 사실을 전한 가운데 과거 그가 포뮬러 드라이버로 출전했던 이력도 함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개최된 '2016 부스터 코리아 포뮬러 챔피언십' 2라운드에 포뮬러 드라이버로 출전한 구새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 미국에서 살았다. 미국은 운전면허 허가증만 있다면 16살 때부터 운전이 가능하다"며 "그래서 자연스럽게 운전을 하게 됐고 익숙해지면서 차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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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새봄은 그러면서 "차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운전을 좋아하는 것"이라며 "특히 차 안에서 운전하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또한 스포츠 아나운서다 보니 자연스럽게 모터스포츠 쪽에 관심이 가게 됐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경제적 여유가 생기니까 차에 대한 튜닝 쪽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구새봄은 9일 경기 양주경찰서에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 = SNS]

/서경스타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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