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신세계, 실적 부진에 급락

신세계(004170)가 부진한 2·4분기 실적에 급락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3분 신세계는 전 거래일보다 7.10%(1만6,000원) 내린 2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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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신증권(003540)은 보고서에서 신세계에 대해 “2·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413억원으로 부진했다”며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실적 부진으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30억원 줄었고 다른 자회사도 재산세와 감가상각비 등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신세계에 대한 목표주가도 3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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