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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212’로 하락, 김현수 우익수 출전 ‘7회 초 삼진’

‘타율 0.212’로 하락, 김현수 우익수 출전 ‘7회 초 삼진’‘타율 0.212’로 하락, 김현수 우익수 출전 ‘7회 초 삼진’




김현수(29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안타 없이 볼넷으로 한 차례 출루에 그쳤다.

김현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1볼넷의 성적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15에서 0.212로 하락했다.


그는 전날 대타로 출전한 뒤 이날 선발 라인업에 들었으나 주 포지션인 좌익수 대신 우익수를 책임졌다. 김현수는 0-3으로 뒤진 3회초 선두타자로 나가 볼넷을 골랐고 나머지 타석은 침묵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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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초에는 1사 1루에서 우익수 뜬공, 7회초 2사 3루에서는 루킹 삼진으로 끝냈다.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대타 캐머런 퍼킨스로 교체투입됐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4-8로 져 3연패를 했다.

[사진=필라델피아 페이스북]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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