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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주영훈 “결혼 12년차…아내 이윤미와 부부싸움 한 적 없다”

‘백년손님’ 주영훈이 아내 이윤미와의 금슬을 자랑했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은 MC 특집으로 자은도 염전으로 강제 소환된 MC 김원희·성대현의 에피소드를 비롯해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해녀장모 박순자, 후포리 ‘춘자Lee 하우스’에 입성한 나르샤-황태경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SBS사진=SBS


이 날 ‘백년손님’ 스튜디오에는 추억 소환 게스트로 국내 1호 VJ 최할리와 90년대 최고의 작곡가 주영훈이 출연했다. 주영훈은 12살 연하의 슈퍼 모델 출신 배우 이윤미의 남편이자, 두 딸의 아빠로 주영훈-이윤미 부부는 연예계에서도 ‘잉꼬부부’로 소문이 자자하다.


주영훈은 “제가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해서 딸이 대학 가면 제 나이가 환갑이 넘는데, 아내는 지금도 셋째 아이를 원하고 있다”며 ‘잉꼬부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 주영훈은 “만약 셋째를 낳으면, 아이가 대학갈 때까지 제가 살아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해,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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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저는 장인, 장모와도 매일 본다. 술을 마실 때도 주로 장인 어른과 함께 마신다”고 밝혔고, 이에 여자 패널들은 “정말 살가운 사위다”, “1등 사위”라며 극찬을 남겼다. 이밖에도 주영훈은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잉꼬부부의 면모를 과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백년손님’은 17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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