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는 5.9%(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5.0%에 비해 0.9%P 상승한 수치로, 수요 심야예능 강자였던 MBC ‘라디오스타’를 앞서는 성적이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5.9%, 5.6%를 기록 평균 5.75%의 성적을 보였다.
이날 ‘한끼줍쇼’에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워너원의 강다니엘과 박지훈이 출연해, 규동형제 이경규, 강호동의 밥동무로 나섰다.
방송 사상 처음으로 강다니엘과 박지훈을 보기 위해 수많은 팬이 모이면서 촬영이 불가능해 중단되는 등의 상태가 벌어질 지기도 했다. 여기에 폭우와 폭염까지 겹치면서 여러 번의 고비가 있었지만 결국 강다니엘과 박지훈이 한 끼 먹는데 성공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