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물·화제

톰 크루즈 발목 골절…'미션임파서블6' 촬영 중단

내년 1월 개봉 일정 차질 불가피

톰 크루즈 /위키피디아톰 크루즈 /위키피디아


미국 할리우드의 톱배우 톰 크루즈가 발목 부상을 당했다.


16일 할리우드 연예매체들에 따르면 파라마운트 영화사는 크루즈의 발목이 부러져 ‘미션임파서블 6’ 촬영이 무기한 연기됐다고 밝혔다. 크루즈는 ‘미션임파서블 6’ 촬영을 위해 영국 런던에 있는 한 세트장에서 빌딩 옥상 사이를 뛰어넘는 연기를 대역 없이 찍었는데, 연기 도중 구조물에 크게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피아노 줄을 몸에 달고 연기해서 추락하지는 않았지만, 크루즈는 발을 절룩거리다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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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가 거의 모든 액션 연기를 대역 없이 소화하는 ‘미션임파서블 6’는 내년 1월 스크린에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개봉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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