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유로화의 급격한 강세가 잭슨홀 미팅을 반영해 왔다고 봤을 때 잭슨홀 미팅 이후에는 재료 노출로 유로화가 다시 약세로 가며 달러가 강세를 보일 수도 있지만 그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더라도 단기적일 가능성이 높음. 여전히 달러 약세 우위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최소한 과거와 같은 강 달러 재현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강 달러 환경이 재현되기 쉽지 않다면, 추세적 원화 약세 가능성도 낮아ㅈ짐. 이는 외국인의 지속적이고도 적극적인 국내 주식 매도 필요성을 낮춤. 단기적인 원화 약세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으며 따라서 외국인의 매도세는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
- 경기 및 실적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코스피I 12M F. PBR(Wisefn 기준) 1배 수준에 대한 지지력은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점진적 반등세를 예상. 1~2개월 전 12M F. PBR는 2,350포인트 수준이었으나 기간이 변하면서 산식이 변하는 등의 영향으로 현재는 2,390포인트 수준까지 상승한 상황. 지난 주 하락 폭은 이미 평균적인 상승분에 대한 하락분을 반영한 수준. 상승 폭 대비 최대 하락률이 컸던 해는 상승 분의 약 35%가 되돌림 되었는데 이를 올해로 적용해보면 약 2,300포인트. 즉, 펀더멘탈에 대한 큰 그림의 변화를 가정하지 않는다면 과거의 되돌림 특성 상 기술적으로 2,300p는 강한 지지대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