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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추계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 코엑스·벡스코에서 개최

“올바른 해외 유학·이민 정보 제공”



해외에서의 삶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언어, 교육, 취업, 복지혜택 등 맞춤 정보를 ‘한 자리’에 모으는 박람회가 개최된다. 바로 25년 전통의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이다.

이번 제 45회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는 코엑스 1층 A홀에서 9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며, 차주인 9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3층 5홀에서도 박람회가 열린다. 행사는 모두 11시에서 18시까지 진행된다.

해외로의 유학·이민에서 ‘국가’와 ‘문화’는 가장 먼저 고려할 사항이다. 2017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는 어느 때보다 다양한 국가의 학교와 관련기관이 참여해, 이목을 끈다. 기존에 강세를 이루었던 영미권(미국·뉴질랜드·캐나다·영국·호주 등)의 유학원과 학교뿐 아니라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아시아(중국·필리핀·대만·싱가폴·말레이시아·일본 등)와 서·북유럽(독일·스위스·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스웨덴·아일랜드 등)국가의 유수 학교와 유학원이 참가한다. 하와이·몰타·마카오의 어학연수, 유학정보도 눈여겨 볼 점이다. 훌륭한 유학 환경에서 원하는 어학능력을 습득하고 낭만적인 휴양도 즐기는 계획을 놓치지 않기를 권장한다.


전문성도 따져봐야 한다. 초·중·고생들을 위한 영어캠프, 조기 유학 정보는 더욱 알차게 준비되고 있으며, 대학생들을 위한 워킹홀리데이·어학연수 정보는 깊이를 더한다. 또한 해외 취업과 연계된 기술·전문학위를 위한 과정도 소개한다. 이탈리아 전문 요리 학교, 스위스 요리 예술 대학, 호텔 관광 대학 등 해외 전문학교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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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이민의 정보를 얻는 장이지만 풍부한 혜택과 이벤트도 빠질 수 없다. 관람객들은 전시장 내에서 진행되는 혜택을 통해 비용 절약을 꾀할 수 있다. 현장 등록시 편도 항공권 지원 혹은 수속비 50%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곳도 있으며, 다국적 유학원의 경우 미국 및 캐나다 조기유학 등록 장학금, 캐나다 칼리지 등록 무료 장학금의 기회와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절차 무료대행 혜택을 지원한다고 하니 꼼꼼히 적어 현장 방문 시에 확인해보기를 추천한다.

사전 등록 후 현장 방문한 모든 관람객들에게 이벤트도 준비되어있다. 주최 측인 ㈜한국전람은 문화상품권, 화장품, 멀티어댑터, 여권지갑 등 푸짐한 선물 증정과 행사를 예정하고 있으며, 유수 유학원의 경우 상담만 받아도 선착순으로 100% 선물을 증정한다. 꼭 방문하여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 무료입장사전등록은 해외유학·이민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되며, 세미나 일정과 참가업체 및 학교 내용들도 해외유학·이민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해외 유학·이민 정보 총망라의 장이자 축제가 될 ‘2017 추계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에서 유학·이민의 길을 열정적으로 고민하는 관람객들을 만나기를 고대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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