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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 이주승, '열혈순경' 최민용 자리 노린다…역대급 활약 예고

배우 이주승이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6회에서 열혈순경 최민용의 자리를 노리는 역대 급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주승은 평소 형들의 뒤치다꺼리와 사소한 집안일을 묵묵히 처리하며 시골경찰 막내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하지만 21일 방송될 ‘시골경찰’ 6회에서는 귀엽기만 한 막내가 아닌 순경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이주승의 모습이 공개된다.

/사진=MBC ‘시골경찰’/사진=MBC ‘시골경찰’


전날 신현준과 함께 독거노인 문안 순찰을 했던 이주승은 다음날이 되자 순찰 시 미처 못 뵌 어르신들을 걱정하며 혼자 재순찰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그 동안 보여준 수많은 빙구미를 잠시 뒤로(?)한 채 동료들 없이 혼자서도 척척, 꼼꼼하게 순찰 하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어르신께 밤길 보행을 위한 반사지, 야광팔찌까지 다정다감하게 채워드리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또한 야간 근무를 하게 된 이주승은 선배 경찰인 전동완 경사에게 먼저 수상한 소문의 빈집을 순찰하자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순찰에 나선 이주승은 그냥 보기에도 오싹한 빈집의 외부와 내부를 솔선수범하여 수색했고, 급기야 현장 보고를 위한 사진을 남기던 중 수상한 형체를 발견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오히려 제대로 순찰하지 못한 아쉬움을 표해 선배 경찰도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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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보다 더한 아우로, 폭풍 성장한 막내 이주승의 재발견은 21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시골경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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