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 도심권 내 최초의 택지개발지구로 총 74만㎡의 부지에 다양한 인프라 개발과 함께 6,000여 세대가 들어설 예정인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지구에서 우미건설이 선보인 우미린 브랜드 아파트가 막바지 분양을 진행 중이다.
우미건설은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지구 D2블록에 들어서는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 에듀시티’의 잔여 세대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규모의 ▲84㎡(529가구) ▲96㎡(314가구) ▲119㎡(49가구) 등 총 892가구로 구성된다. 중형의 비중을 전체 공급물량의 60%로 구성했으며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도 선보여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사업지인 호암지구는 기존 구도심에 접해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한 점도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또한 기존 충주 도심권 및 서충주신도시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충주시의 세대수는 지난 2014년 8만6591, 2015년 8만7463, 2016년 8만8634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게다가 첨단산업단지와 기업도시, 메가폴리스 등 총 3개 산업단지 개발 완료시 예상 유입 인원만 4만5000여명에 달할 전망이다.
우미건설의 우미린 에듀시티는 입주민들의 교육, 문화,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으로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호암지, 대제지 등과 연계하여 자연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친환경 단지이다. 또한, 충북지역 최고의 명문고인 충주고?충주여자고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충주학생회관, 충주시립호암도서관 등 자녀들을 위한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췄다. 호암체육관과 함께, 17년 전국체전이 열리는 충주종합스포츠타운에 가장 인접하여 여가, 체육시설을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통팔달의 편리한 멀티교통망도 호암지구의 주거가치를 더한다. 호암 택지지구 앞 금봉대로 연장으로 충주 주요 도심권 접근성이 용이하다. 중부내륙고속도로(충주IC)를 이용하면 수도권까지 이동이 용이하다.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 에듀시티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단지배치, 판상형 4베이 위주 평면설계, 넓은 동간거리 적용으로 조망 및 통풍, 일조권이 우수하다. 1~2층 일부세대에 테라스하우스를 조성하고 1층 세대 천정고를 2.5m로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119㎡ 대부분의 세대에 호암지와 대제지를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 특화평면을 적용해 차원이 다른 뷰(view)를 선사한다.
현관 워크인수납장 및 일반수납장, 주방 대형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풍부한 수납공간도 들어선다. 또 세대 내에 공기급배기 시스템, LED조명 100% 적용,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고기밀 창호 등 쾌적하고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아이템이 적용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쾌적한 아파트를 목표로 단지 중앙에 아파트 1개 동을 포기하고 9개 동으로 최소화해 동간거리를 100m 이상 확보했다. 여기에 호암지구내 최저수준의 건폐율(13%)을 적용함으로써 축구장 3개 넓이의 대규모 조경면적에 다양한 테마조경을 조성한다.
여기에 통합 지하주차장 설계로 모든 동에서 직접 접근할 수 있어 편의성은 물론 안전까지 고려했다. 특히 고급인테리어로 입주민에게 제공되는 카페 린을 스쿨버스 존과 연계해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는 물론 통학차량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의 편의도 배려했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우선 사계절 날씨와 무관한 실내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헬스장 등과 남녀구분 독서실, 북카페 등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학습공간이 조성된다. 특히, 단지내 상가에 충주 도심 내 최초로 YBM ECC 영어학원과 독점 가맹계약을 체결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투스 수학학원과 MOU계약을 체결하여 입주민들에게 수강료 할인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호암지와 대제지 조망이 뛰어난 동의 최상층에는 탁 트인 조망의 호텔급 '게스트하우스' 2세대가 마련돼 입주민들이 외부 손님을 맞이하거나 기념하고 싶은 특별한 날에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우미건설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 에듀시티는 계약금 3회 및 중도금전액 무이자, 최초 계약금 500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견본주택은 충북 충주시 연수동 1615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