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는 오는 9월1~2일 중앙대 후문 일대에서 동작혁신교육축제 ‘동작(動作)하라 2017’을 개최한다. 2015년에 시작한 이 행사는 ‘쉼이 있는 교육, 놀고 싶은 마을’이란 슬로건 아래, 혁신교육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이 ‘축제추진위원회’를 조직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실행하며 축제의 참여자를 넘어 주체로 나선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릴레이 특강 △마을교육콘텐츠 박람회 △동작is뭔들 청소년 축제 △진로직업박람회 등이 진행된다. 학부모 공연, 중앙대 캠퍼스 투어 및 연구실 견학, 청소년 SW 코딩교육 등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