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감독의 신작 ‘버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배우 스티븐 연이 물망에 오르고 유아인이 출연을 확정 지은 ‘버닝’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이 원작이다. 재벌과 택배기사가 한 여자에 관심을 두며 일어나는 일을 다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동 감독의 전작 ‘밀양’ 역시 소설가 이청준의 ‘벌레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바 있어 두 대가의 만남이 주는 기대가 크다.
한편, ‘버닝’은 2018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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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