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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남이섬서 아동센터 초등학생과 여름방학 체험

BC카드가 지난 18일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에서 개최한 결연아동초청 문화행사에 참여한 BC카드 직원이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사진제공=BC카드BC카드가 지난 18일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에서 개최한 결연아동초청 문화행사에 참여한 BC카드 직원이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사진제공=BC카드


BC카드는 지난 18일 서울 지역의 7개 아동센터 초등학생 160여명을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으로 초청해 여름방학 체험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BC카드 신입사원과 고객봉사단을 포함해 40여명이 일일 도우미로 참여해 초등학생들의 체험활동을 도왔다. 초등학생들이 속한 지역아동센터는 BC카드의 사회공헌 활동 ‘사랑, 해 희망나무’ 프로그램으로 결연을 맺은 곳이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남이섬의 문화예술 전시회 해설을 듣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하루를 보냈다.


봉사자로 참여한 BC카드의 한 신입사원은 “첫 사내 봉사활동이라 긴장됐지만 아이들이 먼저 다가와 친근히 대해줘서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아동센터와 결연을 맺어 초등학생 어린이를 돕는 프로그램의 따듯한 의미를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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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BC카드는 지난 2011년부터 서울 각 지역 아동센터와 결연을 맺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함양을 위해 문화예술 체험과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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