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박성현, 다음달 OK저축은행 박세리 대회 출전

미국 진출 후 첫 국내대회 참가

‘슈퍼루키’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 후 처음으로 국내 대회에 출전한다.


박성현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세마스포츠마케팅은 22일 “박성현이 9월 22∼24일 경기도 양주의 레이크우드CC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5년 이 대회 우승자이기도 한 박성현은 “1998년 박세리 선배의 US 여자오픈 우승을 보고 골프를 시작했다.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출전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올해 미국 무대에 데뷔한 박성현은 지난달 메이저대회인 US 여자오픈에서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관련기사



박성현은 다음 달 14∼17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한 뒤 한국에 들어와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나설 계획이다.





박민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