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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빅톤 한세 “병지컷, 충분히 즐기고 시원하게 자르겠다”

보이그룹 빅톤 한세가 일명 ‘병지컷’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소감을 밝혔다.

빅톤(VICTON)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덴티티(IDENTITY)’ 쇼케이스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렸다.

빅톤 멤버 한세가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3번째 미니앨범 ‘IDENTITY’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빅톤 멤버 한세가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3번째 미니앨범 ‘IDENTITY’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세는 “사실 이 김병지컷, 울프컷을 4개월 전부터 하고 싶었다. 유행하기 전부터 하고 싶다고 꾸준히 이야기를 했다. 이번에 운이 좋게 머리를 기르게 됐다. 이번 앨범 충분히 이 머리로 즐기고 시원하게 자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승우는 “스타일링을 하면 굉장히 멋있는 머리다. 그런데 집에 있을 때 머리가 쫙 펴져있으면 바보 같기도 하다. 무대와 상반되는 귀여운 매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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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 타이틀곡 ‘말도 안돼’는 좋아하는 여자가 날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가슴 벅찬 설렘을 스윙감 있는 뭄바톤의 리듬과 시원한 트로피컬 신스 사운드로 표현한 곡이다. 데뷔곡 ‘아무렇지 않은 척’부터 호흡을 맞춘 프로듀싱팀 ‘범이x낭이(BEOMxNANG)’가 참여했다.

한편 빅톤은 이날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에 미니 3집 ‘아이덴티티’ 음원을 공개했다.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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