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가 주최하고 국토연구원과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주관하는 설명회는 투자회사, 자산운용사 등을 대상으로 남해안권 8개 지역의 투자 유치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앞서 통영, 여수, 거제, 남해, 하동, 순천, 고흥, 광양 등 8개 지역에 걸쳐 있는 남해안 해안도로를 관광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 설명회는 이 방안의 구체적인 지역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절차다.
국토부는 설명회를 통해 민간투자자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받고 행정지원과 제도개선 등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