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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앤옐라 ‘드랍 더 비트’ 첫 방송에 프로듀서 ‘우기’와 래퍼 ‘펀치넬로’ 출연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이앤엠(THE E&M, 089230)이 운영중인 블랙뮤직 플랫폼 ‘레드앤옐라’(RED&YELLA)가 iMBC 모바일 앱 ‘해요TV’와 공동 기획 및 투자한 힙합 라이브 콘텐츠 ‘드랍 더 비트’(Drop the Beat)를 선보인다.

‘드랍 더 비트’(Drop the Beat)는 힙합 뮤지션과 팬들이 소규모 공간에서 ‘힙합’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함께 호흡하고 교감하며 물리적, 정서적 거리를 좁혀가는 내추럴한 힙합 라이브 콘텐츠다.






본 방송에서는 Mnet ‘쇼미더머니’ 등의 기존 힙합 프로그램에서 거칠고 강한 이미지를 선보였던 힙합 뮤지션들이 지금의 모습이 되기까지 지나왔던 길을 ‘힙합 라이프 맵’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소개하며 그들 본연의 모습에 대하여 오프라인 현장과 실시간 방송으로 진솔하게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총 3회에 걸쳐 방송되는 ‘드랍 더 비트’는 레드앤옐라 페이스북(www.facebook.com/redandyella)과 iMBC 라이브 방송 앱 ‘해요TV’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첫 방송은 24일 목요일 저녁 9시에 진행되며, 국내 인기 뮤지션 ‘박재범’(Jay Park)이 최근 설립한 하이어뮤직 소속 프로듀서 ‘우기’(Woogie)와 YG엔터테인먼트 산하 언더그라운드 레이블 하이그라운드 소속 래퍼인 ‘펀치넬로’(PUNCHNELLO)가 출연한다.


더이앤엠 레드앤옐라 임진환 팀장은 “이번 ‘드랍 더 비트’는 레드앤옐라가 추구하는 브랜드 슬로건 ‘Somethin’ Natural’처럼 힙합 뮤지션의 진솔한 모습을 팬들이 현장과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교감하며 느낄 수 있도록 선보인 힙합 라이브 콘텐츠다”며 “특히 모바일 라이브 방송 앱 ‘해요TV’와 동시 생중계하여 기존 팬들과 더불어 많은 시청자들에게 힙합 뮤지션이 가진 본연 그대로의 모습을 알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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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RED)한 아시아인(YELLA)’이라는 의미를 가진 ‘레드앤옐라’는 대중적인 인지도는 낮지만 힙합, R&B 등 흑인 발상 음악인 ‘블랙뮤직’을 선보이는 국내 실력파 ‘언노운 뮤지션’을 소개하고, 그들의 음악과 문화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하는 채널이다.

현재 정규적으로 발행하고 있는 동영상 콘텐츠 ‘본색’, 카드뉴스 ‘알필요’ 등과 더불어 인기 힙합 레이블 ‘메킷레인’의 ‘나플라’, ‘루피’ 등이 출연하는 온라인 예능 콘텐츠 을 선보이며 새로운 힙합 콘텐츠에 대한 갈증을 갖고 있는 힙합 팬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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