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은 교량 가설공법, 터널 굴착공법, 궤도 부설공법, 철도공단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LTE-R기반 한국형 철도신호시스템(KRTCS-2) 등 철도건설 모든 분야의 기술이 대상이다.
실제 시공 동영상 또는 컴퓨터 그래픽 프로그램을 이용해 사진이나 그림들을 움직이거나 효과를 주어 카메라를 이용해 움직임을 만드는 ‘모션그래픽’으로 제작해 보는 사람이 이해하기 쉽게 제작됐다.
특히 철도공단 홈페이지에는 동영상의 나레이션을 자막으로 표현해 청각 장애인들도 불편함 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하 철도공단 KR연구원장은 “앞으로는 국내 철도기술 뿐만 아니라 해외철도의 선진기술 동영상 등 국민들에게 흥미롭고 재미있는 동영상을 수집·발굴해 국민들이 철도를 더 쉽게 이해하고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