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25일 경기도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9차 한국·중국·일본 환경장관회의에서 “미세먼지 감축은 국민 생존권이 달린 문제로 국민 안전을 위해 이를 최우선 목표로 정해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오는 2022년까지 국내 미세먼지 발생량을 30%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규 석탄발전소 설치는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노후 발전소는 조기 폐지하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