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롯데손보, '우리동네착한재물보험' 출시



롯데손해보험(000400)이 재산손해와 관련된 다양한 위험을 통합 보장하는 ‘우리동네착한재물보험’ 출시했다.

이 상품은 화재사고를 비롯해 붕괴ㆍ침강손해ㆍ풍수해손해 등 일반 가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물위험을 보장하며, 화재배상책임ㆍ임차자 배상책임 등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배상책임까지도 담보한다.


특히 지진손해와 화재사고 발생 시 주택화재임시거주비 (4일 이상) 등의 특약을 통해 숙박비와 식대까지 담보한다. 다시 말해 화재사고 위주의 기존상품에 비해 보장범위가 넓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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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피보험자 본인뿐만 아니라 피보험자가 대표자로 등록된 사업장의 종업원에게 발생한 상해도 보장한다. 또 여러 사업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차량정비시설에서 차량 수탁, 정비, 시험운전, 인도하는 과정의 손해를 보장하는 ‘차량정비업자 배상책임II 특약’과 세탁소, 목욕탕 등에서 수요가 높은 ‘보관자배상책임(영업시설) 특약’, 그 외 ‘위조지폐손해’ 특약도 부가돼 있다.

‘우리동네착한재물보험’의 보험기간은 3·5·7·10·15년으로 보험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리모델링, 시설교체비용, 사업장확장비용 등의 긴급자금 및 목적자금 필요 시 중도인출 및 만기환급금을 활용하여 마련이 가능하다.

정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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