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모닝브리핑]미래에셋대우 “국내 증시, 미국·유럽 통화정책회의까지 숨 고르기 예상”

- 국내 증시는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기업 실적 상향으로 2주 연속 반등세가 나타남. 그러나 미국, 유럽 중앙은행의 긴축 가능성이 부각될 수 있다는 점은 부담 요인

- 잭슨홀 미팅에서 통화 정책과 관련된 특별한 언급이 없었던 가운데 9/7일 ECB 정책회의, 9/19일 FOMC를 앞두고 숨고르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 중기적인 측면에서는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 글로벌 경제지표 개선 속 기업 실 적도 재차 상향 조정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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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12개월 예상 PER 9.3배, PBR 0.99배 수준이라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부담 은 없음.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시장의 변동성을 높일 수 있겠지만, 펀더멘털 개선 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가 조정시 분할 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

- 업종 측면에서는 IT, 화학, 철강, 비철금속에 주. 반도체 가이 견조한가운데 3분기 IT 성수기 속 견고한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한편, 중국 철강, 화학 등 구조조정 속 공급 축소로 주요 상품 가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은 소재 섹터에 우 호적인 요인으로 작할 것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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