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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위한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심리치료학과’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직장인과 성인학습자를 위해 연령과 재직경력 등을 위주로 학생을 선발하는 특별한 입학전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전형의 명칭은 ‘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으로 만 30세 이상(2018.3.1.기준)의 성인이거나,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3년 이상 재직 경력이 있는 직장인이면 누구나 수능최저학력 기준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학과로는 신설되는 심리치료학과 외에 창의융합인재학부, 사회복지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미래융합경영학과 등 6개 학과를 모집하고 있다.

2018학년도 신설되는 심리치료학과는 정신건강과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대적 요구에 부흥할 수 있는 심리치료 전문인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교육과정으로는 아동 및 청소년, 성인 및 노인의 심리적, 정서적, 적응적 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심리학 및 심리치료에 관한 필수 교과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상담사 3급, 전국대학상담학과협의회의 상담심리지도사, 보건복지부의 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 및 다양한 민간단체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졸업생들은 필요한 훈련과정을 마치고 자격증을 취득한 후 복지관, 보건소, 병원, 지역아동센터, 사설치료기관, 건강가정지원센터, 아동보호시설, 요양소 등 신체적, 심리적, 정신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기관에서 근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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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에 있는 예술심리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아동심리치료학과, 음악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및 연계된 일반대학원 석·박사과정에 진학해 학업을 지속할 수 있으며, 보다 더 전문화된 훈련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다.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학과별로 전임교원이 배치되어 있으며, 심리치료학과의 경우 본교 대학원과 협력하여 학회, 워크숍 등의 활동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다.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의 2018학년도 수시모집은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총 4일간 인터넷 접수로 진행된다. 또한 9월 2일(토) 14시에 수시모집 안내를 위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해 특성화고등졸 3년 재직자와 만 30세 이상자를 대상으로 입학전형과 학과 소개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홈페이지 및 후진학상담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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