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29일 오후 2시 서초문화예술회관 르네상스홀에서 ‘서초구 청년 정책 거버넌스’ 제 1기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갖는다. ‘청년 정책 거버넌스’는 청년의 입장에서 현실적인 지원책을 연구하고 정책을 창안하는 정책발굴단으로 지역 내 주민등록을 두거나 구 소재 기업 또는 단체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만 19세에서 39세의 청년 30명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8월말부터 4개월 동안 4가지 분야 △취업·실업 등 청년 일자리 △청년 교육 등 인재양성 △주거와 복지 등 생활 △청년 예술활동 등 문화 분야에 대해 팀을 구성해 청년 지원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