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협회, 코트파가 공동 주관한다. 우리나라의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국내관광 홍보관과 해외 45개국의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해외관광 홍보관, 여행상품 특별할인 판매관, 관광지식 정보 교류관, 관광 벤처 기업관 등 전시행사가 진행된다. 이 밖에 부산관광사진 전시를 비롯해 터키·네팔 등 10개국의 이색 먹거리와 일본·필리핀 등의 세계 전통 민속공연도 만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관광 취업설명회는 여행사·항공사 등 업계 인사담당자가 직접 나서 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재상, 면접 노하우 등을 설명하며 별도로 취업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국제관광전은 부산 관광산업 발전과 인·아웃·인트라 바운드 관광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