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은행

KB금융, 잠실·올림픽공원 PB센터 신규 오픈

지난 28일 KB국민은행·KB증권 복합점포 ‘잠실롯데PB센터’ 개점행사에서   박정림 KB금융그룹 WM총괄 부사장(가운데), 윤설희 KB국민은행 강동지역영업그룹 대표(왼쪽   세번째), 이재형 KB증권 WM총괄본부장(오른쪽 세번째) 등 임직원들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사진제공=KB금융그룹지난 28일 KB국민은행·KB증권 복합점포 ‘잠실롯데PB센터’ 개점행사에서 박정림 KB금융그룹 WM총괄 부사장(가운데), 윤설희 KB국민은행 강동지역영업그룹 대표(왼쪽 세번째), 이재형 KB증권 WM총괄본부장(오른쪽 세번째) 등 임직원들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사진제공=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지난 28일 ‘KB GOLD& WISE 잠실롯데프라이빗뱅킹(PB)센터, 올림픽PB센터’를 새로 열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남권에 들어선 점포 10개를 포함해 원스톱(One-Stop)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는 39개로 확대됐다.

KB금융의 PB센터에서는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은행·증권사의 우수PB가 한 팀이 돼 다양한 은행·증권의 맞춤형 상품, 부동산투자자문, 세무컨설팅 등 특화 서비스를 제시하고 있다.


오픈기념 특판 상품과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실시된다. 잠실롯데PB센터, 올림픽PB센터에서는 최고 2.1% 수익률의 3개월 만기 원금보장형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DLB)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또 잠실롯데PB센터, 올림픽PB센터로 국내외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3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10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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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림 KB금융그룹 자산관리(WM)총괄 부사장은 “은행과 증권의 협업을 통해 자산가 고객을 위한 집중적인 관리로 고객이 만족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PB영업의 강화를 통한 고자산 채널의 경쟁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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