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은 빨간색 상·하의에 파란색 스타킹을 착용하고 이란전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라 태극전사의 자긍심을 더욱 고취하려는 의도로 처음 이 조합을 선보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6년 만의 이란전 승리를 노리는 이날 6만명 이상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