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뮤지컬 배우 오나라가 일본 진출 이력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 출연했던 배우 소희정, 오나라가 출연했다.
이날 오나라는 1997년 뮤지컬계에서 데뷔한 후 서울 예술단을 한 번에 입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나라는 신인 뮤지컬 배우로 주목받을 당시 일본 극단 ‘사계’에 들어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오나라는 “‘큰 물에서 놀아보자’는 생각이 들었다”며 “일본어를 하나도 모르고 오디션에 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오나라는 “무슨 깡으로 갔는지 모르겠다. 가서 일본어를 구겨 넣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