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복면가왕’ 강남제비 봉구가 SNS에 코믹 셀카를 공개했다.
봉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수 박효신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가수 봉구는 사진과 함께 “효신이 형은 항상 나를 오징어로 만든다. 그래서 아예 오징어 표정을 지었다”고 작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복면가왕’ 왕좌의 주인공이 바뀌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던 가왕 ‘물찬 강남제비’(이하 강남제비)를 너무 빨리 떠나보냈다는 아쉬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180분 특별 편성으로 방송이 진행됐으며 이날 강남제비는 크러쉬의 ‘뷰티풀’(Beautiful)을 선곡해 가왕 방어전 무대를 선보였다.
노래 ‘뷰티풀’은 인기 드라마 ‘도깨비’에 삽입돼, 드라마의 인기와 비례하는 사랑을 받았던 곡으로 강남제비는 맑은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 출중한 완급조절로 듣는 이들에게 곡 특유의 아름다우면서 서정적인 감성을 고스란히 전했다.
[사진=봉구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