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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사이다’ 김숙 “결혼 꼭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가 최근 2030 여성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로 시청자를 찾는다.

31일 방송하는 ‘뜨거운 사이다’에서는 ‘주체적으로 결혼하지 않음’을 의미하는 ‘비혼’이 심도 있게 다뤄진다.

사진=온스타일사진=온스타일


먼저 이날 ‘문제적 인물’ 코너에는 국내 최초로 독신여성 단체를 조직한 비혼주의자 김애순 씨(76세)가 출연해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녀는 결혼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것이 뭐가 문제냐. 아무 문제가 없다”라고 말해 여섯 출연진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 특히 김숙은 “결혼을 꼭 안 하려는 것도 아니지만, 꼭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비혼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와 그 원인, 그리고 비혼 인구의 행복지수 등 비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져 평소 비혼에 대해 가져왔던 여러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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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이날 ‘뜨거운 이슈’ 코너에서는 최근 큰 이슈로 떠오른 일회용 생리대 위해성 파문, 그리고 정치인의 방송 진출을 뜻하는 폴리테이너 현상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가 진행될 전망이다. 특히 일회용 생리대 파문 출연진은 일회용 생리대의 위해성을 상세히 짚어본 뒤 이러한 문제가 일어났던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서도 속 시원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 특히 출연진 가운데 변호사 김지예는 일회용 생리대 관련 집단소송에 대해 전문적인 견해를 펼쳐 눈길을 끌 예정이다.

‘뜨거운 사이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온스타일과 올리브TV에서 동시 방송.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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