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상생 한마당인 ‘제3회 빛가람 페스티벌’이 4~7일 전남 나주 혁신도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혁신도시 착공 10주년과 공공기관 이전 3주년을 맞아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시·도민이 함께하는 상생·화합의 축제로 마련됐다. 입주민 대동 한마당인 축하공연과 각 기관의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 등이 선보인다. 개막식은 4일 오후 6시30분 혁신도시 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윤장현 광주시장, 김갑섭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16개 이전 공공기관장과 노조위원장, 이전기관 임직원과 가족, 시·도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