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자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이방현(생명공학과) 학생과 김상훈(생명공학과) 학생이 오는 3월 개최되는 ‘제255차 미국화학회 봄 학술대회’의 심포지엄에서 세션 운영자로 선정됐다고 1일1일 밝혔다.
두 학생은 고려대학교 대학원 생명공학과 BK21 PLUS 생명공학원 사업단 소속으로 세션의 공동사회자로서 지식 공유 및 의견 교류를 주도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미국화학회는 회원 수가 15만8,000명 이상으로 전 세계에서 최대 규모의 학술 단체다. 순수 화학뿐 아니라 응용 화학과 화학 공학, 나노 공학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가들이 모여 지식을 교류하고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과학 학술지들을 편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