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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베스트컬렉션]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 도쿄오피스 부동산투자신탁 1호'





한국투자증권은 일본 도쿄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에 투자하는 ‘한국투자 도쿄오피스 부동산투자신탁 1호’를 5일까지 단독 모집하고 있다.

일본 도쿄 코토쿠 아리아케 지역에 위치한 ‘아리아케 센트럴타워(Ariake Central Tower)에 투자하며, 해당 오피스는 2011년 준공돼 현재 약 95.7%의 임대율을 기록하고 있다.


오피스 임대로 연평균 약 7.3%의 안정적인 수익률이 예상되고 일본의 저금리(약 0.75%)를 활용한 대출과 한·일 조세협약에 따른 배당금 비과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펀드 만기는 5년이지만 보유기간 동안 최적의 매각 시점을 확보해 3년 경과시점에 자산을 매각한다는 목표다. 투자원금과 배당금은 각 60~80% 수준의 환헷지를 통해 환위험을 최소화하고 환헷지 프리미엄으로 인한 수익 상승효과를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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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오피스 시장은 최근 평균 2%대의 매우 낮은 오피스 공실률을 보이고, 연간 임대료는 약 5%씩 상승하고 있다.

한국투자 도쿄오피스 부동산투자신탁 1호는 한국투자증권 전 지점을 통해 청약경쟁률에 따른 안분배정방식으로 모집한다. 총 청약한도금액은 모집예정금액의 5배수 이내이며, 최소청약금액은 500만원이다. 모집완료 후 9월 6일 설정되며, 폐쇄형펀드로 운용돼 유동성 확보를 위해 90일 이내 한국거래소에 상장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국투자증권 고객센터,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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