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새터민 청소년과 함께 '한화 자전거 평화여행'

한화 임직원들이 새터민 청소년들과 오는 9일까지 강원 삼척에서 고성까지 약 200㎞를 자전거로 여행하며 평화와 통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한화 자전거평화여행-다름의 동행, 함께 멀리’ 프로그램의 출정식을 지난 3일 삼척 맹방해수욕장에서 가진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한화한화 임직원들이 새터민 청소년들과 오는 9일까지 강원 삼척에서 고성까지 약 200㎞를 자전거로 여행하며 평화와 통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한화 자전거평화여행-다름의 동행, 함께 멀리’ 프로그램의 출정식을 지난 3일 삼척 맹방해수욕장에서 가진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한화


㈜한화는 지난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자전거로 대한민국 국토를 여행하며 새터민 청소년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한화 자전거평화여행-다름의 동행, 함께 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새터민 청소년들을 포함한 일반청소년 참가자, ㈜한화 임직원 60여명이 강원 삼척에서 고성까지 동해안 자전거길 약 200㎞를 여행하며 평화와 통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화는 여행과 소통의 시간으로 새터민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통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한화 임직원들이 새터민 청소년들과 오는 9일까지 강원 삼척에서 고성까지 약 200㎞를 자전거로 여행하며 평화와 통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한화 자전거평화여행-다름의 동행, 함께 멀리’ 프로그램의 출정식을 지난 3일 삼척 맹방해수욕장에서 가진 후 출발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한화 임직원들이 새터민 청소년들과 오는 9일까지 강원 삼척에서 고성까지 약 200㎞를 자전거로 여행하며 평화와 통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한화 자전거평화여행-다름의 동행, 함께 멀리’ 프로그램의 출정식을 지난 3일 삼척 맹방해수욕장에서 가진 후 출발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행사 일정 동안 평화교육 프로그램, 농촌봉사활동, 평화의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이러한 체험 활동을 통해 새터민 청소년들이 남한 청소년들과 공동의 목표를 성취함으로써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도전을 통해 자신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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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화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명동성당 ‘갤러리 1898’에서 지난 3년간의 여정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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