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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대신증권 “연준, 9월 결정에 대한 부담 줄었다”

-미국 경기 안정적인 회복 지속. 9월 FOMC에서 보유자산 축소 발표될 전망

-2·4분기 GDP 수정치는 3.0%(전분기연율, 속보치 2.6%)로 상향조정 되었는데 개인소비지출과 기업고정투자가 성장을 이끌었다는 점이 경기에 대 한 자신감을 높이는 요인


-하반기에도 미국 경기는 수요 개선에 힘입어 견조한 흐름 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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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지표도 9월 FOMC에서의 보유자산 축소 발표에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전망. 8월 비가 신규고용(15.6만명 증가)과 실업률(4.4%)이 전월대비 다소 부진했으나 고용 둔화 우려보다는 완만한 개선세 유지에 무게가 실리기 때문에 연준의 결정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높지 않음.

-미국 경기의 안정적인 흐름을 감안할 때 연준이 우리의 예상대로 9월 FOMC에서 보유자산 축소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 트럼프 불확실성을 부담으로 꼽을 수 있겠지만, 최근 미국 경기의 개선세를 고려하면 이는 향후 통화긴축 속도에 영향을 줄 수는 있어도 이번 보유자산 축소 결정 자 체를 보류할 만한 변수는 아니라는 판단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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