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산 맥주회사들이 막바지 여름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도심 속 루프탑에서 재즈 공연, 디제잉 공연 등을 열면서 맥주제품을 소개하는 방식입니다. 제품 판매 보다는 소비자들과 공감하고 브랜드에 대한 즐거운 기억을 남기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미국 시카고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구스 아일랜드’는 맥주와 바비큐,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한여름 밤의 꿈’ 루프탑 스테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25~26일 서울 역삼동 구스 아일랜드 브루하우스 루프탑 라운지에서 약 100여명의 고객이 참여했습니다.
보드카 브랜드 KGB는 강남 클럽 메이드에서 KGB 글로우 레몬 파티 네비게이트 더 나이트 행사를 열었습니다. 국내 출시 18주년을 맞아 한정판 KGB 글로우 레몬을 선보이면서 디제잉 공연 등을 펼쳤습니다.
멕시코 맥주 브랜드 코로나는 지난 19~27일 양양군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서핑 강습과 함께 음악 공연을 펼치는 코로나 선셋 페스티벌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