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현역 입대한 옥택연의 과거 발언이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옥택연은 앞서 2008년에 시력과 허리 디스크를 이유로 4급 공익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2010년 옥택연은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는 것과 동시에 “시력 교정 후 재검을 받고 현역으로 입대하고 싶다” 고 소신을 밝혔다.
이후 옥택연은 2011년과 이듬해에 걸쳐 디스크 수술을 받았고, 2013년 일본 활동 중 팔이 부러져 철심으로 고정하는 수술까지 받았으나 재검을 위해 철심을 다시 제거하기도 했다.
옥택연은 이 같은 노력으로 현역 판정을 받았고, 당시 매우 기뻐했다고 전해진다.
누리꾼들은 “진짜 멋지다.”,“재능있는 사람이라 군대 다녀와서도 잘 나갈 것”,“조심히 잘 다녀오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