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카드

비자코리아,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온라인판매

비자는 5일부터 경기 종료일까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폐회식을 포함한 경기 입장권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비자는 평창 동계 올림픽대회의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사다.

1차 온라인 추첨식 판매 종료 후 남은 입장권에 한해 선착순으로 구매를 할 수 있으며 결제는 비자 또는 계좌이체로만 가능하다. 입장권은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모두 구매 가능하며, 좌석은 자동으로 실시간 배정된다.


이안 제이미슨 비자코리아 사장은 “세계인의 축제가 될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목격하는 것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분들이 다양한 종목의 동계 올림픽 경기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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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자는 한국에서 열린 첫 올림픽인 1988 서울 하계올림픽대회 이래 지난 30년간 동 하계 올림픽을 후원해왔다.

김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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