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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NOW] ‘이불밖은 위험해’ 2%대 폭락…넘기 힘든 ‘파업의 여파’

화제성이 높은 ‘이불밖은 위험해’도 파업의 여파와 ‘월요 심야 예능’의 벽은 넘을 수 없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이불밖은 위험해’ 2회는 2.4%(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이불밖은 위험해’ 포스터사진=‘이불밖은 위험해’ 포스터


이는 지난달 27일(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됐던 1회 시청률이 기록한 5.0%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성적이다.


‘이불밖이 위험해’의 성적은 JTBC ‘비정상회담’이 기록한 2.592%(전국 유료가구 기준)보다 낮은 성적이며, MBN ‘비행소녀’이 기록한 2.009%와도 큰 차이를 벌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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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그룹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과 엑소의 멤버 시우민의 브로맨스로 높은 관심과 화제성을 나타냈던 ‘이불밖은 위험해’였지만, 월요 심야예능의 벽은 높았다. 특히 방송일이었던 4일은 MBC 총파업이 시작된 날로, 총파업의 여파를 피할 수는 없었다.

한편 이날 동 시간대 1위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돌아갔으며, KBS2 ‘안녕하세요’는 4.3%를 기록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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