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GS, 칼텍스만 고려해도 저평가...목표가↑-동부

동부증권은 5일 GS(078930)가 자회사 칼텍스 이외 유통 자회사 지분가치도 시가총액에 반영되지 않을 정도로 저평가 되어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9만 2,000원에서 9만 6,000원으로 올리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현재 주가는 6만7,700원이다.

한승재 연구원은 현재 GS의 시가총액은 칼텍스 2018년 지배지분의 1.01배에 불과하며, 유통과 발전 자회사 가치는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GS는 칼텍스 지분 50%(약 6,798억원)을 비롯해 GS리테일 지분 65.8%(1,169억원), GSEPS 지분 70%(609억원) GSE&R 지분 89.9%(440억원)등 7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어 장부상 총 기업가치는 9,027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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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원은 GS의 3·4분기 영업이익은 5,457억원으로 가동중단으로 경쟁사에 비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정유는 중국의 정제처리량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글로벌 수급이 타이트해 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상황은 2019년까지 이어질 예정이어서 정제 마진 강세를 띌 것으로 내다봤다.



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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