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명시, 괌 주정부와 경제·문화교류 협약

광명시는 미국령 괌 주정부와 경제·관광·문화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관광과 문화 분야뿐 아니라 경제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교류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 기업의 괌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3일 입국한 에디 바자 칼보 괌 주지사는 광명동굴 등을 둘러보고 7일 출국한다.

관련기사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국제적인 관광·문화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괌 주정부의 세계 유명관광지로 성장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디 바자 칼보 괌 주지사는 “광명시가 폐광의 기적을 이룬 광명동굴을 통해 관광도시로 발전해가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