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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디어 전문교육 설명회 개최

- 1인 미디어, 웹툰, 빅데이터 등 신규 교육 과정 강화 협의

- 방송, 영상, 문화 콘텐츠 분야 전문 인재 양성 위한 수요 분석

▲광운대학교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디어 전문교육 설명회 ▲광운대학교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디어 전문교육 설명회


광운대학교 국가인적자원개발센터(센터장 오문석, 이하 인적 센터)는 지난 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18년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협약기업 대상 수요조사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장호 광운대 총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김홍달 동부지사장 등 본 교육 사업 관계자와 지상파방송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운영사인 옴니네트웍스(대표 김경선), 한국 웹툰 산업협회(협회장 김유창) 등 국내 주요 미디어 콘텐츠 분야 협약기업 및 단체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광운대인적센터는 2011년 6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직업능력개발 지원 사업을 승인 받아 현재까지 미디어 콘텐츠 전문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200여개의 관련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다양한 직무교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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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요교육 과정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웹툰 작가 양성, 소셜 빅데이터 분석 등 15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는 참가자들과 내년 센터의 신규 교육 과정 편성을 위해 상호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광운대 천장호 총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나눈 업계의 고견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디어 환경 변화와 소비자의 콘텐츠 요구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미디어 콘텐츠 분야 전문 인적자원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지속 개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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