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이 ‘아산의 역사문화’를 주제로 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가 주관한 교양강좌에서 ‘아산’의 역사적 지리적 우수성과 사도세자와 연관된 영괴대를 중심으로 특별강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순천향대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소장 이영관 교수)가 5일 ‘아산의 역사문화’를 주제로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 소장은 삼국사기에 기록된 ‘온조백제’와 ‘비류백제’를 근거로 비류백제의 수도 미추홀에 대해 역사사료와 지역적 근거를 토대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소장은 ‘아산’은 역사적 가치가 중요한 지역으로써 그 가운데 온양관광호텔내에 있는 ‘신정비’와 ‘영괴대(靈槐臺)’가 세종대왕대부터 왕실온천의 역사적 유적으로 남아 현존하는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크게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영관 아산학연구소장은 “아산의 역사적 깊이에 대해 탐구하고 이를 후학들에게 알림으로써 역사적 가치와 함게 지역의 문화컨텐츠 복원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산=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