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테스트 결선에 진출한 부산지역 팀은△ECO FRIENDLY(대표 김세형, 스테비아와 돼지분뇨를 혼합한 액비) △파머스페이스(대표 서호정, 잉여농산물 B2B큐레이션 개발) △푸르란트(대표 김수진, 레몬머틀을 이용한 항염증 소재개발) 등 3개 기업이다. 그동안 부산시와 부산혁신센터는 특허, 투자, 유통, 창업 관련 전문 멘토단과 심화 멘토링을 지원했으며, 본선 심사를 위한 프레젠테이션 코칭도 함께 진행했다. 또 차후 진행되는 결선 심사에 대비한 진출 팀별 맞춤형 멘토링 등 부산혁신센터 지원사업과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우수한 아이디어의 발굴 및 사업화를 통해 창업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창업 붐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