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5일(현지시간) 북한의 6차 핵실험 해법과 관련해 “지금은 북한과의 대화에 초점을 맞출 시점이 아니다” 고 밝혔다.백악관 전경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외교 및 경제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면서 “그러나 현재 북한과의 대화는 우리의 초점이 아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한반도 비핵화는 트럼프 정부의 우선순위라며 “우리는 더 안전하고 비핵화된 한반도를 계속해서 밀고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뉴욕 = 손철 특파원 runiron@sedaily.com